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중소기업(SME,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와 시너지를 발휘할 신규 스타트업을 4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의 ‘커머스솔루션마켓’은 SME의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술 스타트업과 연합 모델(NAVER Commerce Solution Alliance)을 구축해 우수 솔루션을 발굴하고 기술 생태계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D2SF와 연계한 투자와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 1월 말 베타 오픈한 '커머스솔루션마켓'에 대한 SME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정기구독 솔루션이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고, ▲클로바 메시지마케팅 ▲클로바 라이브챗 ▲엑스퍼트 솔루션을 활용하는 판매자 수도 평균 140% 증가하며 SME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상품 소싱·관리 ▲스토어 관리 ▲마케팅 ▲주문·결제 ▲배송·물류 ▲고객관리 ▲사업관리 등 커머스 솔루션에 특화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네이버 D2SF(리더 양상환)는 테크핀 스타트업 금융·건강 데이터 융합분석 솔루션 개발 ‘웰시콘’과 데이터 기반 부동산 분석·예측 솔루션 개발 ‘크레이지알파카’ 두 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웰시콘은 ‘금융’과 ‘건강’이라는 서로 다른 도메인의 이종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웰시콘이 개발한 대표적인 알고리즘인 ▲건강 위험도 점수화 ▲건강관리 정도에 따른 질병·의료비 예측 ▲건강 변화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 추정 등이 있다. 이처럼 건강 분석에 금융 데이터를, 금융 분석에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미 KB헬스케어, NICE평가정보, 휴레이포지티브 등 금융과 건강 양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확보해 알고리즘 가치를 입증했다. 크레이지알파카는 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분석∙예측 솔루션 ‘부동부동’을 개발 중이다. 이용자 중심의 분석·추천이 특징으로, ▲부동산 보유 현황 ▲가용 현금 등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개인화된 맞춤형 부동산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이용자도 투자금융기관 등의 전문 기관처럼 데이터에 기반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금융